축구 스로인 골킥 코너킥의 규정 규칙

축구 경기에서 축구공이 라인 바깥쪽으로 나가는 경우 많이 보입니다. 그럴경우 골키퍼가 처리하기도 하고 선수들이 처리하기도 하는데 어떤 상황인지 어떤 규정 규칙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로인과 골킥, 코너킥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로인 규정 규칙

스로인은 볼이 양 사이드 터치라인을 넘어서 나갔을 때 마지막으로 터치한 선수의 상대팀에게 주어집니다. 양 쪽 골대를 기준으로 하는 라인이 아닌 양 사이드 터치라인을 볼이 아예 나가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걸쳐 있으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로인으로 직접 득점이 될 수 없습니다. 실제 경기에서 그럴 일이 거의 없지만 스로인을 한 볼이 골문에 들어간 경우에 상대팀 골문이면 골킥이, 우리팀 골문에 들어가면 코너킥이 주어집니다. 

 

스로인을 할 때에도 제대로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을 때 파울을 불어서 권한을 넘겨주는 일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면 일단 경기장을 바라보고 서야 합니다. 그리고 두 발의 일부가 터치라인 위 또는 터치라인 밖의 지면에 있어야 합니다. 또 볼이 경기장을 나간 지점에서 두 손으로 머리 뒤로부터 머리 위를 지나도록 해서 던져야 합니다. 머리 앞에서 던지면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상대팀에게 권한이 넘어갑니다. 이렇게 스로인을 할 때 상대팀의 모든 선수들은 스로인을 하는 선수가 서 있는 곳에서 최소 2m는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심과 부심이 물러나라고 지시를 합니다. 

 

볼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면 인플레이가 되는데 스로인을 한 선수는 다른 선수가 볼을 터치하기 전까지 다시 터치할 수 없습니다. 이는 패널티킥 키커와 같습니다. 다른 선수에게 터치되기 전에 스로인 한 선수가 다시 터치하면 간접 프리킥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스로인을 한 선수가 핸드볼 파울을 했다면 직접 프리킥이 주어지고 반칙을 한 곳이 패널티 에어리어 안이라면 패널티킥이 주어집니다. 만약 스로인을 할 때 상대 선수에게 반스포츠적 행위를 하게 되면 경고가 주어진다는 점 알고 해야합니다.  

 

2. 골킥 규정,규칙

골킥은 공격팀 선수가 마지막으로 터치한 볼이 양 사이드 터치라인이 아닌 골대를 기준으로 라인을 넘어갔을 때 주어집니다. 골킥을 하는데 상대편 골문으로 들어가서 득점이 된 경우에는 득점으로 인정이 됩니다. 

 

그러면 골킥 규정을 보면 볼은 반드시 정지되어 있어야 하며 수비팀 선수는 골 에어리어 안의 어느 지점에서나 킥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팀 선수는 볼이 인플레이 될 때까지 패널티 에어리어 밖에 있어야 합니다. 반칙상황도 있습니다. 인플레이가 된 후에 다른 선수가 볼을 터치하기 전에 키커가 다시 볼을 터치한다면 간접 프리킥이 주어지고 핸드볼 반칙을 하면 직접 프리킥이 주어지며 패널티 에어리어 안이라면 패널티킥이 주어집니다. 이런 경우는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골킥이 되는 순간에 같은 팀 선수를 제외하고 상대팀 선수가 시간여유가 없어서 패널티 에어리어로 나가지 못했다면 주심은 그냥 플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허용하고 진행합니다. 하지만 나가지 못한 선수가 볼 터치에 관여하게 된다면 다시 골킥을 하도록 합니다. 

 

3. 코너킥 규정, 규칙

코너킥은 수비팀 선수가 마지막으로 터치하면서 자기 진영 골라인을 넘어갔을 때 주어집니다. 볼이 골라인을 넘어간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코너 에어리어 안에 볼을 놔야 합니다. 골대를 기준으로 양 쪽에는 코너 에어리어가 있습니다. 볼은 정지되어 있어야 하며 공격팀의 선수가 킥을 합니다. 볼이 킥이 되어서 움직였을 때 인플레이 상황이 됩니다. 상대 선수들은 볼이 인플레이 될 때까지 코너 에어리어에서 즉 코너 아크에서 최소 9.15m 떨어져야 합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오프사이드 적용이 안되니 이 부분은 공격팀 상황에서는 노릴 수 있는 상황이고 코너킥이 실시되어서 킥이 된 상황에서 몸싸움 등의 반칙이 일어나게 되면 반칙상황을 우선으로 해서 적용하고 그에 맞춰 패널티킥 프리킥 등으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스로인과 골킥, 코너킥은 볼이 각 터치라인과 골라인을 넘어간 것으로 시작이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어나는 반칙에 대해서는 규정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기준은 키커와 스로인을 한 선수가 되는 만큼 이것에 맞춰서 기준을 삼으시면 축구 경기를 보는 상황에서도 이해가 금방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